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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의료 취약지역에서의 의사인력을 전국평균 수준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약 5000명의 의사가 더 필요하고 계속해서 늘어나는 의료수요를 감안하면 2035년에는 1만 명 수준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부족한 의사의 수를 확충하기 위해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하여 현재 약 3000명에서 약 5000명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의료계는 이에 반발하여 파업을 진행하여 의료공백이 현실화되었습니다. 특히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응급실 의료인력 부족으로 환자수용을 거부하는 병원이 늘면서 응급실에 방문하였다가 진료를 보지 못하고 되돌아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진료 가능한 병원 및 응급실 현황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병원 내원하시기 전에 미리 확인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진료가능 병원 및 응급실 찾기

전공의 파업으로 병원진료를 받지 못하고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의료공백이 현실환 된 건데요. 특히 경증 환자의 경우 상급병원 응급실을 방문할 경우, 응급실 의사 부재로 특정 진료과목이 진료가 불가한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방문 전에 검색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응급의료포털 사이트 E-Gen에서 병원 및 약국, 응급실 찾기가 가능합니다.

 

 

 

 

 

 

 

 

 

 

 

비대면 진료 병원

 

정부가 의사 파업으로 인한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자 지난 2월 23일부터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전면 허용했습니다.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상급종합병원 응급실은 중증 환자가 아니면 진료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교적 가벼운 질환일 경우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닥터나우, 나만의 닥터 등의 앱을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명단 알려드리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군병원 응급실 민간 개방

국방부는 정부의 의과대학 확대에 반발해 의료계가 집단행동에 나선 것에 대비해 전국 12개 국군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습니다. 민간에 개방한 국군병원 응급실 현황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민간에 진료가 개방된 12개 국군병원

  • 국군 수도병원
  • 국군 강릉병원
  • 국군 춘천병원
  • 국군 홍천병원
  • 국군 고양병원
  • 국군 양주병원
  • 국군 포천병원
  • 국군 서울지구병원
  • 국군 대전병원
  • 경남 창원시 해군해양의료운
  • 해군포항병운
  • 충북 청주시 공군항공우주의료원

 

 

 

이상으로 의사 파업으로 인해 피해 최소화 하시라고 진료가능한 병원 찾는 방법과 비대면진료, 이용가능한 국군병원 응급실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정부와 의사의 갈등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받게 되는 만큼 하루빨리 원만히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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